[수원소식]가족여성회관, 29일부터 수강생 강좌 발표회 등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수강생 작품 전시와 재능 기부를 결합한 '함께 나눔' 발표회를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죽공예·생활 민화·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 수강생 137명의 작품 211점이 이달 말까지 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 전시되고, 우쿨렐레·제빵·바리스타 등 8개 강좌 수강생 51명은 다음 달까지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 기부를 선보인다.

타로톡·수원하모니기타앙상블 등 4개 동아리 24명과 의류 재활용 등 2개 동아리 10명은 요양원 공연과 아동의류 기부 활동을 벌인다.

◇수원문화재단, 정희원 박사 초청 '저속노화' 특강 개최

수원문화재단은 건강한 삶의 방식을 나누는 인사이트 특강을 11월 5일 오후 2시 광교홍재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건강한 문화도시, 저속노화 마인드셋'을 주제로 바쁜 일상 속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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