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탈바꿈된 대구 북구 공항교 하부. (사진=대구 북구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01977506_web.jpg?rnd=20251028152901)
[대구=뉴시스] 탈바꿈된 대구 북구 공항교 하부. (사진=대구 북구 제공) 2025.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어둡고 오염됐던 대구 북구 공항교 하부가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28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복현동 일대 공항교 하부는 그동안 교량 구조물 오염과 무분별한 현수막 부착으로 도시미관이 크게 훼손돼 있었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간 공항교 아래 4000㎡ 구간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북구는 교각별 컬러플래닝을 적용해 공간 전체에 통일감을 부여하고, 세척과 도색 작업을 통해 오염된 구조물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무질서한 현수막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저층형 전용 게시대를 설치해 정돈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교대부 사면의 유휴 공간에는 북구를 상징하는 문자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빛과 색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항교 하부가 시민들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복현동 일대 공항교 하부는 그동안 교량 구조물 오염과 무분별한 현수막 부착으로 도시미관이 크게 훼손돼 있었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간 공항교 아래 4000㎡ 구간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북구는 교각별 컬러플래닝을 적용해 공간 전체에 통일감을 부여하고, 세척과 도색 작업을 통해 오염된 구조물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무질서한 현수막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저층형 전용 게시대를 설치해 정돈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교대부 사면의 유휴 공간에는 북구를 상징하는 문자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빛과 색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항교 하부가 시민들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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