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생 직접 기획한 브랜드·메뉴, 지역 축제서 선보였다

기사등록 2025/10/27 14:30:36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푸드 부스 등 운영

[대전=뉴시스] '대전국제와인엑스포' 행사장에서 음식을 만드는 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학생들. (사진=목원대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국제와인엑스포' 행사장에서 음식을 만드는 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학생들. (사진=목원대 제공) 2025.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브랜드와 메뉴로 지역축제에 참여했다. 단순 판매 활동을 넘어, 학생 주도의 실험 창업과 지역 협력 모델을 동시에 구현, 의미가 깊다.

27일 대학에 따르면 이 학과는 지난 24~25일 대전 동구 소제동에서 열린 '동구동락축제'와 25~26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진행된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참여, 각각 팝업스토어 1곳, 푸드 부스 2곳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로컬의 정수 디깅 로컬상권-원도심 F&B 팝업' 사업 지원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커피·디저트 교육, SNS 마케팅 워크숍, 로컬기업 탐방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거쳐 브랜드를 기획하고 메뉴를 완성했다.

브랜드에는 목원대의 영문 이니셜 엠(M)과 더블유(W)를 모티프로 한 고양이 캐릭터를 도입, 통일된 정체성을 구축했고, 블루베리 크림치즈 크럼블와 브라우니 등 손수 만든 디저트도 선보였다.

또 '2025 대전국제와인엑스포' 딜라잇 엑스포브릿지에서도 푸드 부스를 운영했다. 세계 16개국의 와인이 소개되는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와인과 어울리는 이색 메뉴 3종을 개발해 선보였다.

대표 메뉴는 '도안동 떡볶이'였다. 학교 인근 지역명을 활용해 지역성과 개성을 담은 메뉴로 콩나물과 튀김을 더해 독창적인 맛을 구현했다.

이기성 학과장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 기획자와 운영자의 시각으로 현장에 나선 실무 교육의 장이었다"라며 "시장성과 운영 효율성, 고객 반응까지 학생 스스로 검증해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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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생 직접 기획한 브랜드·메뉴, 지역 축제서 선보였다

기사등록 2025/10/27 14:30: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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