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 27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애 따르면 도와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시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6089_web.jpg?rnd=20251027122459)
[춘천=뉴시스] 27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애 따르면 도와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시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방문의 해, 11~12월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시가 추가 선정됐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애 따르면 도와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 추천 여행지’로 강릉시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8~9월 강릉 지역이 겪었던 가뭄 피해로 인한 관광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선정이다.
이에 특별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강릉의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천재적인 여류시인 난설헌 허초희의 문화적 업적을 기리는 문학기념공원으로 강릉의 숨은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체험을 제공하는 ‘강릉메타버스체험관’과 강릉의 자연과 감성을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도 주요 방문지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초당순두부마을’에서 짬뽕순두부와 후식인 순두부젤라또를 맛볼 수 있으며, ‘안목카페거리’에서 커피 명장의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동해바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강릉커피축제와 누들축제 재개최를 위한 소문내기 이벤트를, 11월 중에는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운영해 강릉의 매력을 폭넓게 알릴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 추천 여행지 선정을 통해 진행되는 숙박 할인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강릉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