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책의 기초자료, 시민들의 적극 참여 기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요원 모집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관리요원 10명과 조사원 46명 등 총 56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또한 통계조사 경력자,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국가유공자·저소득층·청년 미취업자는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은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조사원은 27일부터 11월20일까지다.
지원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전자우편, 또는 삼척시청 감사법무실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농림어업총조사는 오는 11월20일부터 12월22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전화조사와 함께 태블릿PC를 활용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향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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