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튀르키예에서 무장해제를 했던 쿠르드노동자당 전투요원들이 26일 무기를 가지고 이라크 북부로 철수한 뒤 관련 행사 중 차렷 자세로 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5/10/26/NISI20251026_0000745492_web.jpg?rnd=20251026211636)
[AP/뉴시스] 튀르키예에서 무장해제를 했던 쿠르드노동자당 전투요원들이 26일 무기를 가지고 이라크 북부로 철수한 뒤 관련 행사 중 차렷 자세로 하고 있다
[콴딜(이라크)=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쿠르드족 무장 조직은 26일 튀르키예 정부와 맺은 평화 협정에 따라 조직 요원들이 튀르키예에서 이라크로 철수했다고 발표했다.
쿠르드 노동자당(PKK)은 수 개월 전의 상징적인 무장 해제 의식에 이어 이 같은 성명을 북부 이라크에서 이날 내놓았다.
PKK는 1980년 대부터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튀르퀴예 정부군과 유혈 투쟁을 벌여 그간 수만 명이 죽었다. 인구 8400만 명의 튀르키예에서 쿠르드족은 1500만 명이 넘는다.
쿠르드 노동자당(PKK)은 수 개월 전의 상징적인 무장 해제 의식에 이어 이 같은 성명을 북부 이라크에서 이날 내놓았다.
PKK는 1980년 대부터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튀르퀴예 정부군과 유혈 투쟁을 벌여 그간 수만 명이 죽었다. 인구 8400만 명의 튀르키예에서 쿠르드족은 1500만 명이 넘는다.
![[AP/뉴시스] 이라크로 내려와 무기를 다시 들고있는 PKK 요원들](https://img1.newsis.com/2025/10/26/NISI20251026_0000745500_web.jpg?rnd=20251026212309)
[AP/뉴시스] 이라크로 내려와 무기를 다시 들고있는 PKK 요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