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지난 25일 4명의 사상자가 난 경주 안강읍의 한 공장 수조 주변.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6/NISI20251026_0001975342_web.jpg?rnd=20251026111925)
[경주=뉴시스] 지난 25일 4명의 사상자가 난 경주 안강읍의 한 공장 수조 주변.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내에서 작업장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안강읍 한 공장의 수조에서 작업자 2명이 질식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이날만 3곳에서 작업자들이 중상을 입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날 오전 11시 20분께 의성군 봉양면의 한 섬유제조 업체에서는 컨베이어 벨트를 청소하던 20대 남성이 팔이 끼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2시 44분께에는 포항시 기계면 남계리에서 물탱크를 청소하던 70대 남성이 양수기 매연을 흡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질식사고가 나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4시 32께에는 포항시 청림동의 한 공장에서 스팀 작업을 하다 40대 남성이 화상(중상)을 입었다.
지난 22일에도 안전사고로 2명이 생명을 잃었다.
이 날 오전 9시35분께 청도군 금천면에서는 80대 남성이 감 수확 중 전동운반차에서 떨어져 나무에 끼여 사망했다.
또 오후 1시47분께 포항시 대송면의 제강소에서 40대 남성이 후진하던 25t 트레일러에 치여 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38분께에는 칠곡군 왜관읍에서 60대 남성이 공장 내 천막 교체 작업 중 4m 높이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고 오전 10시2분께에는 구미시 산동읍의 한 공장 신축공사장에서 60대 1명이 4m 높이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오후 7시 1분께에는 경주시 건천읍의 한 공장에서 40대 남성이 롤러에 손이 끼여 중상을 입었다.
전국적으로도 이같은 안전사고는 매일 끊이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고자는 2만66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8명이 줄었으나 사망자 수는 219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이 늘었다.
경북에서는 올해 1분기에 13명, 지난해에는 1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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