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로빈·김서연 "아기 심장소리 못 들어…변화 없다면 소파술 진행"

기사등록 2025/10/25 17:10:35

[서울=뉴시스]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그룹 'LPG' 출신 가수 김서연 부부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로빈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그룹 'LPG' 출신 가수 김서연 부부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로빈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그룹 'LPG' 출신 가수 김서연 부부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로부부' 게시판에는 "저희가 3일 정도 업로드를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는 제목의 공지글이 게재됐다.

로빈과 김서연은 "오늘 원래 아기 심장소리를 들으러 가는 날이었는데, 심장소리를 듣지 못하고 왔다"며 "오는 28일 초음파를 한 번 더 보고 변화가 없다면 소파술(자궁 내 잔류 조직을 제거하는 의료 시술)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빠지지 않고 업로드하려고 노력했던 저희라 간단하게라도 숏츠로 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마음이 힘든 것 같다"며 "게다가 남편도 심한 대상포진에 걸려서 로부부의 상태가 조금 좋지 않다"고 전했다.

또 "축하해주신 구독자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조금만 마음 안정을 취하고 소식 영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웃으며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로빈과 김서연은 지난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 진단을 받은 지 3일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로빈은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 프랑스 대표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배우로도 활동했다.

김서연은 LPG 멤버로 활동하며 '송하'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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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로빈·김서연 "아기 심장소리 못 들어…변화 없다면 소파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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