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흡기에 효능 음료 '오미닥터' 특허기술 이전

기사등록 2025/10/25 09:01:48

지역 농업법인 행복팜에

농가 소득 증대, 경제 활력 기대

[문경=뉴시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4일 '오미닥터' 기술이전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4일 '오미닥터' 기술이전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5.10.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특허기술을 지역업체에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행복팜㈜에 이전한 이번 특허기술은 문경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에 감기, 기침, 천식 등 호흡기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배와 도라지를 혼합한 음료 조성물 관련 기술이다.

2020년 한국식품연구소 및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공동 연구·개발하고 과학적 검증까지 마쳤다.

동물실험 결과 세포독성 감소, 항염증 활성, 백혈구 조절 등에서 우수한 호흡기 증상 개선 효능이 확인됐다.

특히 오미자를 주재료로 배와 도라지를 혼합한 조성물이 단일 소재 대비 효과가 크게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특허기술과 함께 상표권(상표명 '오미닥터') 사용도 허용해 제품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농축기 등 주요 장비는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지역 기업의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기업 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문경 오미자 재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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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호흡기에 효능 음료 '오미닥터' 특허기술 이전

기사등록 2025/10/25 09:01: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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