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열차·차고지 민선7기 계약·착공
![[원주=뉴시스] 반곡~금대 관광열차 차고지 붕괴 및 열차 파손. 2025.10.24.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01974737_web.jpg?rnd=20251024155137)
[원주=뉴시스] 반곡~금대 관광열차 차고지 붕괴 및 열차 파손. 2025.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추진 중인 반곡~금대 관광열차 차고지가 붕괴되면서 열차 일부가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주시 옛 중앙선 반곡역에 건립된 아치형 관광열차 차고지 붕괴가 최초 발견된 시간은 지난 21일 오전 6시48분이다. 관광열차 시범 운행을 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사고 당시 차고지 천장이 붕괴되면서 열차 창문이 부서지고 차체가 심하게 찌그러지며 일부는 선로를 이탈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원주시는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폐선된 중앙선 구간을 활용, 반곡금대 관광열차를 핵심 즐길 거리로 조성 중이었다. 지난 19일에는 반곡역에서 관광열차 시범 운행과 '똬리굴' 착공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알렸으나 돌연 사고가 발생했다.
원주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수습과 책임규명,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은 민선7기인 2019년부터 시작됐다. 폐선된 중앙선 반곡역~치악역 구간의 폐선로와 역사를 관광열차로 활용해 지역의 동부권을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2027년 중반 개장이 목표인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의 관광열차 구매 계약은 2021년 5월 이뤄졌다. 반곡역 차고지는 10게월 후인 2022년 3월 착공됐다. 관광열차 구매는 52억원, 차고지 조성에는 26억원 등 총 78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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