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외교부-주한아프리카 대사단(AGA)-한·아프리카재단 3자 간담회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5.10.2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01974650_web.jpg?rnd=20251024150713)
[서울=뉴시스]외교부-주한아프리카 대사단(AGA)-한·아프리카재단 3자 간담회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5.10.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24일 주한아프리카대사단(AGA), 한·아프리카재단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한·아프리카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및 내달 4일 예정된 한·아프리카 고위관리회의(SOM) 개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정광용 외교부 아중동국장과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주한 아프리카 외교단장)를 포함한 19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김영채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정광용 아중동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가 실용 외교 강화 기조하에 아프리카 내 우리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등 상호 호혜적인 실질 협력을 심화하고자 한다"며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고위관리 회의(SOM)를 통해 작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실질 협력 사안들을 충실히 점검해 나가자"고 했다.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는 "한국이 아프리카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면서 한·아프리카간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향후 외교부,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한·아프리카 재단 3자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음달 개최될 고위급회의를 앞두고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 사안과 우선순위에 대해 토의하고, 향후 양측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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