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서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LCT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01974482_web.jpg?rnd=20251024133804)
[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서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LCT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서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101층 엘시티(높이 411m)에서 진행됐으며,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 훈련과 연계한 행사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부산 긴급구조지원기관도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경쟁부문 3종목과 비경쟁 부분 1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쟁 부문은 방화복 및 간소복 착용 상태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단체전은 4인1개조 중 여성소방공무원 1인 이상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해 남녀 소방공무원이 함께 팀워크를 발휘했다.
이 대회에서 방화복 분야 가장 빠른 기록은 21분53초(경남본부 거제소방서 박효근), 간소복 분야 가장 빠른 기록은 14분12초(경기북부 일산소방서 변정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고 기록은 방화복 20분24초, 간소복 14분30초였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전국 소방공무원의 체력과 정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방조직 간의 단합을 다지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101층 엘시티(높이 411m)에서 진행됐으며,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 훈련과 연계한 행사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부산 긴급구조지원기관도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경쟁부문 3종목과 비경쟁 부분 1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쟁 부문은 방화복 및 간소복 착용 상태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단체전은 4인1개조 중 여성소방공무원 1인 이상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해 남녀 소방공무원이 함께 팀워크를 발휘했다.
이 대회에서 방화복 분야 가장 빠른 기록은 21분53초(경남본부 거제소방서 박효근), 간소복 분야 가장 빠른 기록은 14분12초(경기북부 일산소방서 변정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고 기록은 방화복 20분24초, 간소복 14분30초였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전국 소방공무원의 체력과 정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방조직 간의 단합을 다지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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