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클룩과 철도 승차권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 2025.10.24.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01974393_web.jpg?rnd=20251024113200)
[서울=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클룩과 철도 승차권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 2025.10.24. (사진=코레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외국인의 승차권 구매 편의 향상을 위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열차 승차권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룩은 북미, 유럽, 동남아 등에서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여행사(OTA)로, 전 세계 투어·입장권·교통·숙박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3월부터 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이 클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KTX와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승차권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다국어 홈페이지와 철도자유여행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더 많은 분들이 열차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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