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R-NCI-EORTC 2025서 발표
![[서울=뉴시스] AACR-NCI-EORTC 2025에서 VRN11 임상결과에 대한 포스터 설명을 참관하는 학회 참석자들. (사진=보로노이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01974219_web.jpg?rnd=20251024100340)
[서울=뉴시스] AACR-NCI-EORTC 2025에서 VRN11 임상결과에 대한 포스터 설명을 참관하는 학회 참석자들. (사진=보로노이 제공) 2025.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보로노이는 미국암학회(AACR),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및 유럽암연구치료기구(EORTC)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학술대회(AACR-NCI-EORTC International Conference 2025)에서 항암신약 'VRN11'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22~26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VRN11 및 VRN10의 임상 1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 형태로 공개했다.
임상 주요 결과에 따르면, EGFR C797S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4명 중 3명(75%)에서 부분관해(PR)가 관찰됐다.
또 뇌전이(BM) 또는 연수막전이(LM)가 동반된 환자 11명 전원(100%)에서 질병통제율(DCR)이 나타났다.
안전성 측면에선 400㎎ 투약까지의 총 54명에게 3등급 이상의 약물 관련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했다. 10개월 이상의 장기 투약한 환자에서도 내약성이 유지됐다.
보로노이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EGFR C797S 변이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1b·2상 코호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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