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용보증기금 본점.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1/11/NISI20210111_0000671772_web.jpg?rnd=20210111171524)
[서울=뉴시스] 신용보증기금 본점.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2021.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면서 신용보증기금(신보)의 건전성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신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은 올해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회수비율은 8.2%에 불과했다.
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지난해 7531억 원으로 5년 만에 88% 급증했다.
올해 8월 기준으로도 5492억원이 발생해, 연말에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회수비율은 2020년 28.5%에서 2025년 8월 8.2%로 추락했다. 신보가 대신 갚아준 돈 대부분 이상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단순 기업 부실을 넘어 보증재원 자체의 건전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재섭 의원은 "대위변제액은 급증하는데 회수율은 8% 수준에 머무는 것은 신보의 회수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정부와 신보는 자영업 채무조정 프로그램 강화, 보증재원 확충, 회수체계 정비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민생과 금융안정을 동시에 지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신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은 올해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회수비율은 8.2%에 불과했다.
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지난해 7531억 원으로 5년 만에 88% 급증했다.
올해 8월 기준으로도 5492억원이 발생해, 연말에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회수비율은 2020년 28.5%에서 2025년 8월 8.2%로 추락했다. 신보가 대신 갚아준 돈 대부분 이상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단순 기업 부실을 넘어 보증재원 자체의 건전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재섭 의원은 "대위변제액은 급증하는데 회수율은 8% 수준에 머무는 것은 신보의 회수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정부와 신보는 자영업 채무조정 프로그램 강화, 보증재원 확충, 회수체계 정비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민생과 금융안정을 동시에 지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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