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대형 연회장 건설 위해 이스트윙 철거 작업 착수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5/10/24 09:26:35

[워싱턴=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윙이 새 연회장을 짓기 위해 철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이스트윙 철거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회장 계획안 심사도 전에 철거부터 시작하면서 백악관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했다는 지적과 비난을 받고 있다. 2025.10.24.
[워싱턴=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윙이 새 연회장을 짓기 위해 철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이스트윙 철거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회장 계획안 심사도 전에 철거부터 시작하면서 백악관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했다는 지적과 비난을 받고 있다. 2025.10.24.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내 대형 연회장(볼룸) 건설을 위해 동관(이스트윙) 철거 작업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부지에 새롭고 크고 아름다운 백악관 연회장을 착공했음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며 "백악관 본관과 완전히 분리된 채로 동관은 이 과정의 하나로 완전히 현대화되고 있으며, 완공되면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부터 중장비를 투입해 이스트윙 외벽 철거 작업을 진행중이다.

공사에는 약 2억 5000만 달러(약 3600억 원)가 투입되며 연회장 전체 면적은 약 9만 제곱피트(약 8800m²)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회장 수용인원도 최대 650명에서 999명으로 늘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회장에 대해 당초 예상보다 조금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고, 최근에는 수용 인원이 거의 1000명에 달할 수 있다고도 했다.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회장 계획안 심사도 전에 철거부터 시작하면서 백악관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했다는 지적과 비난이 일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백악관 연회장 공사에 드는 비용은 자신과 기부자들의 자금으로 충당되며 납세자들의 비용은 전혀 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애플, 아마존, 록히드 마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코인베이스, 메타 등이 기부 명단에 올랐다.


[워싱턴=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윙이 새 연회장을 짓기 위해 철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이스트윙 철거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회장 계획안 심사도 전에 철거부터 시작하면서 백악관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했다는 지적과 비난을 받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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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윙이 새 연회장을 짓기 위해 철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이스트윙 철거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회장 계획안 심사도 전에 철거부터 시작하면서 백악관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했다는 지적과 비난을 받고 있다. 2025.10.24.

[워싱턴=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윙이 새 연회장을 짓기 위해 철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이스트윙 철거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회장 계획안 심사도 전에 철거부터 시작하면서 백악관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했다는 지적과 비난을 받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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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대형 연회장 건설 위해 이스트윙 철거 작업 착수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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