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안동=뉴시스] 23일 박형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경북도 국비 캠프' 현판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3/NISI20251023_0001973502_web.jpg?rnd=20251023142217)
[안동=뉴시스] 23일 박형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경북도 국비 캠프' 현판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5.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박형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경북도 국비 캠프' 현판식을 열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판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회 예산심의 막바지까지 지역 현안 사업 국비 증액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국비 캠프는 국회 예산심의 기간에 도와 시군 간의 가교 구실을 하며,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 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대응 전략을 펼치게 된다.
경북도는 내년 국가 투자 예산 12조3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과 산불특별법 관련 예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가 민생 안전과 지역 균형 발전에 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경북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 사업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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