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역대 최고 수준 동백전 캐시백 혜택…월 한도 50만원으로 확대

기사등록 2025/10/23 07:21:19

[부산=뉴시스] 동백전 홍보 이미지(사진=부산시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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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동백전 월 캐시백 한도를 현행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29일부터 11월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캐시백 요율을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인상하고 50만원의 별도 한도를 추가 적용해 운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11월 한 달 동안은 총 100만원 사용 시 최대 15만5000원 환급이 가능하며, 이는 2019년 12월 동백전 출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이다.

아울러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 부산 소상공인 공공 배달 앱 ‘땡겨요’, 택시 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온라인 지역 상품 몰 ‘동백몰’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부산시는 하반기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9월부터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최대 13%로 인상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9월의 발행액은 총 1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1.6%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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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역대 최고 수준 동백전 캐시백 혜택…월 한도 50만원으로 확대

기사등록 2025/10/23 07:21: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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