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평동 맨발길' 개장 등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평동 옥동1근린공원에 '평동 맨발길'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평동 맨발길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조성했다. 맨발길은 옥동1근린공원과 주변 녹지를 연결하는 총 500m 구간으로, 공원 내 산책로 226m와 녹지 산책로 274m다.

맨발길은 주민이 직접 가꾸고 지키는 '우리 마을 건강길'로 운영한다. 마을별 걷기 대회와 걷기 챌린지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그림책 공유마당 '모두 다 꽃이야' 개최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은 오는 25일 시민 그림책 공유마당 '모두 다 꽃이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 그림책학교 수강생 출판기념회와 창작그림책 '못난이 돋보기'를 각색한 어린이 인형극이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시민창작 그림책 특별전도 운영한다.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전국 동시 강연 '10월의 하늘'도 진행한다. 과학자 부가연 박사와 김성균 이사가 각각 환경과 블록체인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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