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목 때리고, 출동경찰 발로차고…만취 40대 구속

기사등록 2025/10/22 10:44:07

최종수정 2025/10/22 11:50:26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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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경찰의 공무 집행을 방해한 A(40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운전자 폭행·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25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 도로를 달리던 택시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기사 B(60대)씨의 목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주변 지구대 소속 B경감을 발로 차면서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아무 이유 없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동종 전과를 확인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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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목 때리고, 출동경찰 발로차고…만취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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