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동두천시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5/10/21 15:49:59

여행시 경기투어패스 등 지원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동두천시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매칭된 4개 시군구(광주 동구, 경기 동두천시, 경북 울진군, 강원 춘천시) 중 두 번째로 체결하는 것이다.

복지부와 동두천시는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의 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놀자숲 등 직원 관광여행을 독려하고, 자연휴양림 1박당 5만원, 경기투어패스 2만원권, 여행자보험 가입, 기념품 및 공방 체험 등을 지원한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지역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보건·복지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복지부 시범사업 안내, 지역 특산품 구매, 워크숍·워케이션, 고향사랑기부제 등 협력 모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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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동두천시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5/10/21 15:49: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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