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번기 일손 돕기 범군민 활동 전개

기사등록 2025/10/21 10:30:28

[창녕=뉴시스] 지난해 성낙인 군수가 양파 수확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지난해 성낙인 군수가 양파 수확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마늘·양파 파종과 과수 수확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인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령, 장애, 상해 등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농협과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가별 맞춤형 인력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창녕군 농촌인력지원팀으로, 일손을 제공하거나 인력 알선을 원하는 농가는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절실한 농가가 많다"며 "군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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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번기 일손 돕기 범군민 활동 전개

기사등록 2025/10/21 10:30: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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