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펀드는 3149억원 조성, 기업 19곳에 315억원 투자
![[수원=뉴시스] 업무협약식. (사진=수원시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1/NISI20251021_0001970810_web.jpg?rnd=20251021093835)
[수원=뉴시스] 업무협약식. (사진=수원시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중소·벤처·창업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8곳과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운용사는 창업초기 분야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등 8개사다.
시와 운용사는 투자 유치와 기업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약정 출자금을 벤처투자조합에 출자하고, 운용사는 의무투자금액 이상을 수원 기업에 투자한다.
수원 기업 의무투자 약정액은 265억원이다. 2023년 출시된 1차 펀드는 총 3149억원이 조성됐고, 수원 기업 19곳에 315억원을 투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차 펀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며 "새빛펀드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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