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왼쪽) 충주시장이 20일 지역봉사지도원에게 명찰을 걸어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일 노인 복지 강화에 나설 지역봉사지도원 552명을 위촉했다.
시는 이날 동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을 열고 경로당 운영을 지원할 지역봉사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충주 전역 경로당에 배치돼 생활지도와 시설물 관리, 복지정책 안내, 경로당 운영 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 2회, 10시간 일하게 되며 매월 5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용기 세척 시범사업 추진
충북 충주시는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용기의 위생 상태 개선과 쾌적한 주거·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거점(전용)수거용기 세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용기 320개와 RFID종량기 내 전용수거용기 210개 등 총 530개를 대상으로 월 2회 세척과 소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10~11월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 추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충주시청 지하주차장 내달 말까지 바닥보수공사
충북 충주시는 11월 말까지 노후화한 청사 지하주차장 바닥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를 시작하는 오는 27일부터 지하주차장은 폐쇄된다.
시는 공사 기간 민원동과 의회동 지상 주차장을 임시 민원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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