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텍스트를 넘어 '보고·듣고·느끼는' 역동적인 뉴스룸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공식 온라인 소통 채널 '삼성전자 뉴스룸'의 전면 개편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영상, 그래픽 등 비주얼 중심으로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화면 상단에는 좌우 슬라이드 방식으로 움직이는 뉴스 콘텐츠 하이라이트 배너가 도입됐다.
하이라이트 배너는 영상, 쇼츠,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로 구성돼 있다. 영상 콘텐츠는 클릭 없이도 바로 감상이 가능하다. 배너에 커서를 올리면 해당 뉴스의 요약 텍스트도 보여준다.
메인 화면 우측 하단에는 미디어 관계자들을 위한 '프레스 툴스(Press Tools)' 퀵 메뉴가 적용됐다. 즐겨 찾는 보도자료뿐 아니라 회사소개, 투자자 정보 등 주요 메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AI(인공지능) 요약 등 최신 기술도 적용된다. 이미지 및 태그 검색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국내 기업 최초로 선보인 '삼성전자 뉴스룸'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새롭게 개편한 뉴스룸을 통해 기업과 제품, 기술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선보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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