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피노키오숲, 전국 숲해설가 경연대회서 '두각'

기사등록 2025/10/20 13:04:38

우수상 등 4개 부문 수상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교육 확대

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 숲해설가. *재판매 및 DB 금지
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 숲해설가.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제19회 전국숲해설가 경연대회에서 강원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 소속 숲해설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산림교육의 메카로 주목받았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전국의 숲해설가와 산림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피노키오숲 팀은 다양한 해설 기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전국의 산림교육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교육체험교구 개발 부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숲해설 시연과 숲사진 공모전 부문에서도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숲해설가 경연대회는 매년 산림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설 기법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통과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피노키오숲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자연교육의 장을 더욱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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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피노키오숲, 전국 숲해설가 경연대회서 '두각'

기사등록 2025/10/20 13:04: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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