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간판 허미미,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4연패

기사등록 2025/10/18 19:25:01

김하윤·안바울도 금메달

[부산=뉴시스] 황준선 기자 =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이수빈(부산북구청)가 18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일반부 -57kg 8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5.10.18. hwang@newsis.com
[부산=뉴시스] 황준선 기자 =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이수빈(부산북구청)가 18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일반부 -57kg 8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5.10.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선수인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4연패를 이뤄냈다.

허미미는 18일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57㎏급 결승에서 신유나(제주시청)를 한판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리로 이 대회 4연패에 성공한 허미미다.

지난 2022년 103회 전국체전에서 처음 금메달을 거머쥔 허미미는 이듬해에도 57㎏급에서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체급을 높여 63㎏급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날 1회전을 기권승으로 통과한 허미미는 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세로누르기 한판승으로 웃었다.

또다른 여자 유도 대표선수인 김하윤(안산시청)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박샛별(대구시청)을 꺾고 우승했다.

남자 66㎏급 결승에선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임은준(인천시청)을 꺾고 이 대회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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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간판 허미미,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4연패

기사등록 2025/10/18 19:25: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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