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의 날 맞아 경기 광주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2025/10/18 18:26:48

최종수정 2025/10/18 18:28:24

18~21일, 산의 가치와 소중함 알리는 다양한 부스 운영


[대전=뉴시스] 김인호 산림청장(오른쪽서 일곱번째)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안태준(오른쪽서 여섯번째), 소병훈(왼쪽서 일곱번째)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왼쪽서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인호 산림청장(오른쪽서 일곱번째)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안태준(오른쪽서 여섯번째), 소병훈(왼쪽서 일곱번째)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왼쪽서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경기 광주에서 산의 날을 기념하는 산림박람회가 나흘간 펼쳐진다.

산림청은 18일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란 주제로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연합(UN)이 지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하고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서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헌장 낭독, 산의 날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진행됐다.

올해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계속되며 90여 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 등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숲해설경연대회, 산불피해 입업인 회복지원 런닝대회 등도 진행된다.

김인호 청장은 "건강한 산림은 맑은 공기와 건강한 삶의 근원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꿈꿀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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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의 날 맞아 경기 광주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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