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화재·건물 붕괴 상황 가정…기관 205명 참여
![[대구=뉴시스] 대구서부소방서는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대구서부소방서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590_web.jpg?rnd=20251017150448)
[대구=뉴시스] 대구서부소방서는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대구서부소방서 제공) 2025.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는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 화재와 건물 붕괴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을 비롯한 구청, 경찰, 보관소 등 관계자 205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구호 등 기능별 임무 수행과 함께 기관 간 협업 절차 파악도 이뤄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지휘본부∼현장 간 협업체계 운영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우병욱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가 아닌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라며 "훈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 화재와 건물 붕괴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을 비롯한 구청, 경찰, 보관소 등 관계자 205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구호 등 기능별 임무 수행과 함께 기관 간 협업 절차 파악도 이뤄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지휘본부∼현장 간 협업체계 운영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우병욱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가 아닌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라며 "훈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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