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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이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서비스다.
주요 상담 내용은 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절차·방법, 부동산 양도 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가족 간 현금 증여에 따른 세금 부담 등이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세무 전반에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10월 중 전통시장 상인회 및 산업단지 내 경영자협회 등을 대상으로 세금상담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시민과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일표 세무과장은 “시민들의 세무 고민을 위해 재능기부로참여해주신 마을세무사분들께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의 내실있는 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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