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시상식…'해동검도 진주시협회' 대상

기사등록 2025/10/17 14:23:33

최종수정 2025/10/17 15:03:05

[진주=뉴시스]진주시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시상식.(사진=진주시 제공).2025.10.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시상식.(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7일 ‘제74회 개천예술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제18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해동검도 진주시협회'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11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38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동검도 진주시협회’가 대상을, 최우수상은 ‘진사부’와 ‘점프스쿨 진주혁신’이, 우수상은 ‘신명풍무악’과 ‘새노리’, ‘경상국립대 민속예술무용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신설된 ‘참신상’ 역시 경상대 민속예술무용학과가 차지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심사는 74명의 시민심사단과 3명의 전문심사단 점수를 합산해 시연 즉시 점수가 공개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올해 ‘가장행렬 출정 선언식’은 망진산 봉수대의 거화(擧火) 의식 연출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조규일 시장은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개천예술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했다. 관외 단체 7개 팀도 참가해 의미가 더 깊었다”며 “개천예술제가 해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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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시상식…'해동검도 진주시협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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