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체험관' 운영…"출범 20주년" 지사협 워크숍[장성·광산소식]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장성군보건소 인근에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조성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체험관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한 교육 공간이다. 성인·영아용 심폐소생술(CPR) 실습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시설을 갖췄다.

교육은 매주 월·수·금요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장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보건소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 기념 워크숍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워크숍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광산구 지사협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산구·동 지사협 위원 150여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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