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이 15분만에 진화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16일 오전 10시8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화물차와 인근 승용차 2대가 모두 불에 타 47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가 안 나가 세운 뒤 차량 아래를 보니 불꽃이 일었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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