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한민국 SNS 대상…군부 최우수상 수상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SN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합천군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과 소통해 왔다. 특히 군 대표 캐릭터 ‘별쿵’을 활용한 감성 콘텐츠와 25인의 합천관광 서포터즈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합천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온 군민과 팔로워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성과 진심을 담은 SNS 운영으로 사람과 지역이 연결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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