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금계작은도서관 재개관…'사랑방 자리매김'

기사등록 2025/10/16 09:58:05

문화·소통 공간 제공

[횡성=뉴시스] 금계작은도서관 내부. (사진=횡성군 제공) 2025.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금계작은도서관 내부. (사진=횡성군 제공) 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공근면 금계작은도서관이 '지역단위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 공모에 선정돼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개관으로 금계작은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독서 환경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갖춘 문화·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조성으로 건립된 금계작은도서관은 연면적 265㎡ 규모의 공공시설이다. 1층은 사무공간과 아동자료실, 강의실을,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열람실을 갖췄다. 약 1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공근면 유일의 문화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KB국민은행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공간 구성 기획과 고급 원목 소재 서가·열람대, 운영 물품·비품, 도서 460여권을 제공하며 마무리했다.

김명기 군수는 "공근 금계작은도서관 리모델링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금계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자 따뜻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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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금계작은도서관 재개관…'사랑방 자리매김'

기사등록 2025/10/16 09:58: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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