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민수 "캄보디아 범죄세력 한국 올 수 있어…중국인 무비자입국 중단하라"

기사등록 2025/10/16 09:33:41

최종수정 2025/10/16 10:23:49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한은진 기자 =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6일 "국제 마피아의 대부분은 중국인 출신으로 캄보디아를 토벌해도 내부의 국제범죄세력이 동남아나 우리나라로 흘러 들어올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약, 보이스피싱, 살인, 국제범죄조직이 대한민국으로 입국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범죄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한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늘어난 데 대해 "국민 하나 지키지 못하는 국가가 국가인가, 국민 목숨 지키지 못하는 싸구려 대통령이 대통령인가"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중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촉구한다"며 "더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전포고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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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민수 "캄보디아 범죄세력 한국 올 수 있어…중국인 무비자입국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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