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참된 정치인의 기개 그 자체"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5.09.2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20991219_web.jpg?rnd=20250924143729)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5.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별세한 이상민 전 국회의원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의 큰 별인 이 대전시당위원장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했다.
장 대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위원장님께서는 작년 총선을 앞두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어려운 길을 기꺼이 선택하셨다"며 "붉은 넥타이를 매고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왔다'고 결연히 외치며 우리당에 입당하셨던 모습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참된 정치인의 기개 그 자체였다"고 했다.
장 대표는 "평생을 바쳐 대전·충청의 성장과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앞장섰던 진정한 충청인이셨다"며 "국회에서는 이재명 민주당의 사당화에 맞서 누구보다 맹렬히 싸우셨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하면서도 이재명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 행태에 추상 같은 호통을 내리셨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다"며 "위원장님께서 보여주신 굳건한 신념과 용기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저희 국민의힘이 그 뜻을 받들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상식과 원칙의 정치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장 대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위원장님께서는 작년 총선을 앞두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어려운 길을 기꺼이 선택하셨다"며 "붉은 넥타이를 매고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왔다'고 결연히 외치며 우리당에 입당하셨던 모습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참된 정치인의 기개 그 자체였다"고 했다.
장 대표는 "평생을 바쳐 대전·충청의 성장과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앞장섰던 진정한 충청인이셨다"며 "국회에서는 이재명 민주당의 사당화에 맞서 누구보다 맹렬히 싸우셨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하면서도 이재명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 행태에 추상 같은 호통을 내리셨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다"며 "위원장님께서 보여주신 굳건한 신념과 용기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저희 국민의힘이 그 뜻을 받들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상식과 원칙의 정치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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