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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남상면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오는 23~26일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부각’ 전문 축제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이 공동 주관하고, 거창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한다.
한국 전통 스낵 ‘부각’을 주제로 전시·체험·공연이 어우러진 산업·문화 융합형 축제다. ‘맛은 세계로, 전통은 빛나게’란 표어로 전통식품 ‘부각’의 세계화와 지역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부각 시식·시연, 전통 놀이, 수라상 포토존, 부각역사전시관 및 스마트톡·쉐이커·색칠놀이·채색 비즈 체험 등이 있다. 또한 어린이 증정품, 솜사탕, 풍선아트, 스탬프 투어 경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행사는 오후 5시에 종료된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동반 행사로 거창수출진흥협회 소속 10개 회원사가 참여해 지역 특산품을 홍보·판매하며, 거창한맥주거리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맥주 시음 행사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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