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중구, 21일부터 '대구미술의 중심전' 개최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1일부터 6일간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5년 대구미술의 중심전(제14회 중구미술협회전)'을 개최한다.

15일 중구청에 따르면 전시는 대구 중구미술협회 회원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 대표 미술 행사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중구미술협회에서는 매년 색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해에는 '자연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55점의 작품이 전시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일상의 행복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68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달서구, 재활용 수집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대구 달서구는 재활용 수집 어르신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폐지수집 노인 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경량 리어카 25대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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