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에 시험장 조성… 논산시, 건양대·충남연구원·LIG넥스원과 협약
![[논산=뉴시스]논산시는 14일 건양대학교, 충남연구원, LIG넥스원과 함께 '로봇 생태계 확장 및 교류협력체계 구축 상생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2025. 10.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5/NISI20251015_0001966369_web.jpg?rnd=20251015135100)
[논산=뉴시스]논산시는 14일 건양대학교, 충남연구원, LIG넥스원과 함께 '로봇 생태계 확장 및 교류협력체계 구축 상생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2025. 10. 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2022년 문을 닫았던 논산 연무읍 황화초등학교가 첨단 로봇과 무인항공기 산업의 전진기지로 다시 태어난다.
충남 논산시는 건양대학교, 충남연구원, LIG넥스원과 함께 '로봇 생태계 확장 및 교류협력체계 구축 상생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2년 폐교된 연무읍 황화초등학교 건물 및 부지 3만5947㎡가 로봇통합성능시험장으로 조성된다.
실제 환경과 유사한 시험장을 조성해 첨단 로봇과 무인항공기의 실증, 시험, 연구개발 및 성능 평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시험장에는 지상 로봇 트랙, 공중 수직이착륙기(VTOL), 드론 등 유무인항공복합체계 연구, 웨어러블 시뮬레이션 랩 등을 갖추게 된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백주현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장, 이승영 LIG넥스원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장 등이 함께하며 로봇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의지를 다졌다.
시는 유휴 공간이었던 폐교를 첨단 시험장으로 재탄생시키며, 지역 내 공간 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첨단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무읍에 조성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국방산업은 논산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산업이며, 로봇은 미래 전장의 혁신을 이끄는 국방산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방산업과 연계한 연구·인재 양성·실증 생태계를 키워 논산시를 첨단 국방 로봇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연무읍 동산리, 죽본리 일원에 약 26만 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약 2조8000억원의 경제적 편익과 1492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되는 국방국가산업단지는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 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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