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사진=합천군 제공) 2025. 10.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5/NISI20251015_0001966134_web.jpg?rnd=202510151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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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6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3억2500만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 수계관리 지역에 해당되는 경상남·북도 23개 시군에서 필요한 사업 신청을 받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합천군의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 사업’은 지난 7월16~20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합천군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사업(3억원) ▲정화조 분뇨수거비용 지원사업(2500만원)이다.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사업’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마을의 하천·배수로 정비 등 재해예방 기반 시설을 보강하는 것이다. ‘정화조 분뇨수거비용 지원사업’은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국비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며 ”재해에 강한 안전한 생활기반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을 보강·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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