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군수 "최첨단 제조산업으로 체질개선 전환점 될 것"
![[서울=뉴시스] LG전자가 지난 66년간 축적해 온 제조·생산 데이터와 노하우에 AI(인공지능), DX(디지털전환) 등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LG전자 생산기술원이 개발한 자율주행 수직다관절로봇(MM)이 반도체 웨이퍼를 공급하는 공정을 수행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2024.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18/NISI20240718_0020420412_web.jpg?rnd=20240718163856)
[서울=뉴시스] LG전자가 지난 66년간 축적해 온 제조·생산 데이터와 노하우에 AI(인공지능), DX(디지털전환) 등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LG전자 생산기술원이 개발한 자율주행 수직다관절로봇(MM)이 반도체 웨이퍼를 공급하는 공정을 수행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2024.07.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팩토리(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AI팩토리는 인공지능을 제조현장에 적용해 생산성·효율성을 끌어 올리는 국가전략사업 모델이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옥천지역 제조 업체는 데이터기반 자율제조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70억5000만원, 지방비 7억2000만원, 민간부담금 62억원 총 139억원을 투입한다. ㈜한국엔지니어링웍스가 사업을 주관하고, 충북테크노파크 등도 참여한다.
황규철 군수는 "타이어 제조공정에 대한 AI기반 생산계획 수립, 예측 유지보수, 자율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해 국내 타이어 산업의 스마트화와 생산공정의 자율화·지능화·효율극대화를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라며 "옥천군이 첨단제조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