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민선8기 지방자치경영 종합대상…"2회 수상"

기사등록 2025/10/14 15:50:44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가 1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가 14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2025.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 서구가 민선8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두차례 수상했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방자치 시상제도다. 1996년 제정돼 지방자치 30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등 6대 분야의 행정 성과를 정량·정성평가와 주민만족도 조사,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구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첫 종합대상 2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수상으로 3년간 '최다 수상 5관왕'을 달성했다.

서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착한도시 서구'를 도시 브랜드로 선포하고 나눔·연대·참여 중심의 주민 체감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 행정구역 전체 골목형 상점가 100% 지정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가족돌봄청년수당 지급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자치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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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민선8기 지방자치경영 종합대상…"2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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