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만두축제' 기간 문화의거리·원일로 교통 통제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2025 원주만두축제' 준비가 시작되는 22일 새벽 0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중앙동 문화의거리와 원일로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원주문화재단은 만두축제 운영을 위한 주요 시설과 부스 설치와 축제 준비, 행사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통제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축제장인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부 구간, 간선도로에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 만큼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면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모든 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24~26일 3일 간 열린다. 주제는 '맛있는 경험을 판다, 먹는 것 이상의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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