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국적 청소년도 참여
![[서울=뉴시스] 2025 제1회 세계 청소년 백일장. 2025.10.14. (자료=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01965148_web.jpg?rnd=20251014101701)
[서울=뉴시스] 2025 제1회 세계 청소년 백일장. 2025.10.14. (자료=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일원독서실과 대청공원 일대에서 '제1회 강남구 세계청소년백일장 신나, 쉼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국적 청소년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 기초지자체 주관 백일장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다문화 가정에는 외국 국적 청소년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참여 부문을 국내·국외 국적으로 나눴다.
한국어 능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문학을 통해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명칭 '신나, 쉼나'는 강남일원독서실 이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다. '신나는 즐거움과 쉼의 여유를 함께 누리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9세부터 18세까지(2016년생~2007년생) 국내외 국적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글쓰기 주제가 제시된다. 시 또는 수필 중 한 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신분 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구는 우수작 64편을 선정해 강남구청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22개 주제별 체험장, 공연, 가족 참여형 벼룩시장, 경품 행사 등이 마련된다. 뉴욕핫도그, 꼬치구이, 과일탕후루, 슬러시 등 1300인분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계청소년백일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문학 축제로 국적과 문화를 넘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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