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8월 단수 사태 이후 누수가 발생했던 보강천 매설 상수도 구간에 대한 복선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하천 인근 옛 국도 36호선 도로 구간에 신규 송수관로 설치를 완료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누수 관로에 대한 보강 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중 가배관 철거 등 복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증평군, 올해 마지막 농촌 재능 나눔 실시
충북 증평군은 19일 도안초등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 2700만원을 들여 주민들에게 약재, 약침, 한방파스 등을 지원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는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2억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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