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에버랜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 모습.(사진=에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01964995_web.jpg?rnd=20251014085738)
[서울=뉴시스] 에버랜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 모습.(사진=에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신규 야간 공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싱어롱 불꽃쇼'를 연말까지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는 지난 12일 첫 선을 보였다.
포시즌스가든에 마련된 길이 24m, 높이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 및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영상과 OST가 흘러 나온다.
약 11분간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골든(Golden)'·'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소다 팝(Soda Pop)'·'유어 아이돌(Your Idol)' 등 영화 속 히트곡들이 메들리로 흐른다.
영상 속 자막을 통해 대부분의 가사가 제공돼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싱어롱(singalong)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노래에 맞춰 발사되는 불꽃과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져 콘서트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버랜드는 이번 공연을 위해 기존 불꽃쇼 대비 불꽃 수량을 약 25% 늘렸다.
한편 에버랜드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콜라보해 지난달 26일 오픈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는 지금까지 약 4만명이 다녀갔다.
이번 테마존에서는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포토존·미션게임·영상·OST 등 다양한 콘텐츠로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테마존에 이어 불꽃쇼로 확장해 낮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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