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후진하는 지게차에 치인 노동자 사망

기사등록 2025/10/13 23:50:43

최종수정 2025/10/13 23:52:24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한 제조공장에서 차량 등 통제 역할을 하는 '신호수'가 후진하는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창원중부경찰서는 13일 오후 1시 55분께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소재 한 제조공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게차 기사가 후진하면서 뒤에 있는 A씨를 보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가 사망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도 지게차 운전 등 일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살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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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후진하는 지게차에 치인 노동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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