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스마트팜농장서 딸기 재배…'월세 1만원' 등[곡성소식]

기사등록 2025/10/13 16:06:49

[곡성=뉴시스] 곡성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딸기 정식. (사진=곡성군 제공) 2025.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곡성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딸기 정식. (사진=곡성군 제공) 2025.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딸기 '설향' 품종을 첫 정식하며 영농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곡성군은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했으며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매월 임대료 1만원을 내며 3년동안 딸기를 재배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의 농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설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제어 양액재배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비닐온실 6동(동당 1300㎡)과 공동창고 1개소가 들어서 있다.

◇곡성군,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 정원 현판 제막

[곡성=뉴시스] 곡성 2025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 현판 제막. (사진=곡성군 제공) 2025.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곡성 2025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 현판 제막. (사진=곡성군 제공) 2025.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은행나무농원 꽃이랑 나무랑 정원'에 2025 아름다움 경관상 현판을 걸었다고 13일 밝혔다. 은행나무농원은 3대째 이어지고 있는 가족 정원으로 기념일마다 한 그루씩 나무를 심으며 정원을 조성했다.

수십년간 심어진 나무는 아름다운 숲과 정원으로 탄생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곡성군은 '아름다운 경관상' 수상지를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경관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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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 스마트팜농장서 딸기 재배…'월세 1만원' 등[곡성소식]

기사등록 2025/10/13 16:06: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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