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업·농공단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 등[보령소식]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산업·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 근무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도록 돕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산업·농공단지에 공장등록한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4대보험 가입자)다. 총 200명 선착순 모집이다.

1인당 최대 15만원(월 5만원, 3개월분)이고 12월에 교통비 지출 증빙을 제출하면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소급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보령시, 시정 정책자문단 신규 위원 공개모집

충남 보령시는 시정 정책자문단 신규 위원을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문단은 ▲행정·안전·교육 ▲문화·체육·예술·관광 ▲복지·환경 ▲도시·건설·교통 ▲지역·경제·농수산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분과별 6명 내외 총 30명 내외를 위촉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시정 주요 시책에 대한 계획 수립, 집행, 평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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